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홍콩의 국제금융저널 ‘파이낸스아시아’가 국가별로 선정하는 ‘2003 최우수기업’에서 최우수경영 등 5개 전분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국내 1위에 오른 분야는 △최우수경영기업 △최우수IR △주주중시기업 △최우수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경영성과 등이다.
각 분야 2, 3위는 최우수경영의 경우 포스코-LG전자, 최우수IR는 국민은행-LG전자, 주주중시기업은 국민은행-KT, 최우수 기업지배구조는 국민은행-LG전자, 최우수 경영성과는 포스코-LG전자가 차례로 선정됐다.
파이낸스아시아의 ‘아시아 최고기업’은 중국, 대만, 인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10개국 기업들의 순위가 국가별로 발표된다. 이번 최고기업 선정은 기관투자가나 증권 애널리스트 등 총 331명의 투표로 이뤄졌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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