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음반(대표 함용일)은 미국 마크로비전과 제휴, 이 회사의 불법복제방지시스템인 ‘CDS’를 도입해 자체제작하는 오디오CD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YBM서울음반은 원반 마스터 제작단계부터 복제·검사·출하 등 오디오CD 생산 전 과정에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갖추게 됐다.
YBM서울음반의 함용일 사장은 “업계 처음으로 불법복제방지기술을 전 생산공정에 도입함으로써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가게 됐다”며 “시장 선점은 물론, 매출증가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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