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텔레콤 1차 부도

 자금난를 겪어온 스탠더드텔레콤이 결국 1차부도를 냈다.

 21일 스탠더드텔레콤은 외환은행 평촌지점에 돌아온 4억800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 처리됐다. 이 어음을 다음 은행영업일이 24일 오후 4시 30분까지 막지못하면 스탠더드텔레콤은 최종부도 처리된다.

 한편 스탠더드텔레콤이 최종부도를 낼 경우 코스닥시장 퇴출규정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도 즉시 퇴출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