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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마케팅, 여의도 안테나가 책임집니다!”

 많은 기업들이 스타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비용이나 효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학교 선후배나 가족 등을 통해 물밑에서 스타를 섭외하려는 시도가 이뤄지지만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마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정기도)가 최근 선보인 연예인캐스팅 전문사이트 ‘이지캐스팅(http://www.ezcasting.com)’은 이런 기업들을 위해 연예인을 전문적으로 섭외해주는 서비스다.

 이지캐스팅은 기업의 성격과 이벤트의 목적에 걸맞은 최적의 모델을 최적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섭외해 주는 사이트다. ‘여의도 안테나’라는 별명을 가진 김태형 이사가 연기자노조 대의원, KBS극회총무 등을 역임하며 확보한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탁월한 섭외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지캐스팅측에 따르면 특정 연기자의 정확한 가치와 잠재력을 파악해 소위 ‘뜨기’ 전에 발굴이 가능하고 기존의 ‘기업→광고대행사→에이전시→매니지먼트→연기자’로 이어지는 다단계 섭외구조에서 탈피함으로써 저비용으로 스타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지캐스팅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방송연기자협회, 한국연극협회, KBS극회, 국립극단 등 총 11개 연기자 관련단체와 제휴를 맺어 기본적인 인맥 외에도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힙합패션 라이선스 브랜드 ‘Playerz69’에 신세대 연기자 C군을 캐스팅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개봉예정작 3개에 연기자를 캐스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주 실장은 “매스미디어 시대에는 스타만큼 기업홍보에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요소가 드물다”며 “캐스팅과 스타마케팅은 전문업체에 맡기고 기업은 기술개발에 힘쓰라”고 귀띔했다.

 <정소영 syjung@etnews.co.kr>

 

 사진설명: 스타 마케팅에 나서려는 기업들을 위해 연예인을 전문적으로 섭외해주는 사이트 ‘이지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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