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OPC, 충북진천에 제3공장 준공

 백산OPC(대표 김상화 http://www.baiksanopc.com)가 22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건설해온 연 240만개의 OPC드럼을 생산할 수 있는 제3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레이저 프린터와 복사기에 쓰이는 OPC드럼은 이미지 인쇄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최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3공장의 준공으로 백산OPC는 연 66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세계 3위의 OPC드럼 제조업체로 올라서게 됐다.

 총공사비 110억원이 투입된 제3공장은 컬러용 드럼, 복합기용 드럼 등 다품종 소량생산에 맞는 첨단생산설비를 도입해 1, 2공장에 비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 회사는 이 공장의 준공으로 그동안 물량부족으로 OPC드럼 수출을 주저하던 중국·동구권·중남미 지역에 대한 판매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산OPC는 올해 전체 매출액을 지난해 356억원보다 30% 증가한 472억원으로 잡고 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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