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승헌)는 19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텔레콤 본사에서 가정방문 목욕서비스(클린서비스)사업 출범식을 갖고 기탁금 1억5000만원과 이동목욕차량 4대를 사회봉사단체인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수경 사무총장을 비롯해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 월드비전 한비야 긴급구호팀장 등이 참석했다.
‘가정방문 목욕서비스’는 월드비전(구 선명회)에서 올해 12월까지 연중 진행하게 되는 사업으로 척수마비 중증 장애인, 뇌졸중 환자, 노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상태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 1회 또는 월 2회씩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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