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 솔루션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는 유럽의 디지털 데이터방송 표준인 DVB-MHP 기반의 개발킷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가 출시한 MHP 개발키트 제품은 유럽식 데이터방송 표준인 DVB-MHP 기반의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MHP 셋톱박스 개발킷’과 데이터콘텐츠제공업체(DP)들을 위한 ‘MHP 개발킷’의 두가지 제품이다.
‘MHP 셋톱박스 개발킷’은 멀티플렉서와 모듈레이터가 내장된 ‘iTV(양방향TV) 스트림 제너레이터’와 데이터방송 프로토콜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오브젝트 커루셀 매니저 소프트웨어’, PSI·SI 및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 정보생성 및 편집이 가능한 ‘PSI·SI 및 EPG 매니저 소프트웨어’, 데이터방송 스트림의 구성과 에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별매)으로 구성돼 있다.
DP들을 위한 ‘MHP 개발킷’은 저작툴, 통합형 데이터방송 애플리케이션 개발시스템인 ‘MHP스트림스테이션’ ‘오브젝트 커루셀 매니저 소프트웨어’, MHP미들웨어가 내장된 셋톱박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리턴채널 서버, MPEG2 TS 엔코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디티브이인터랙티브에서는 잎으로 DP들을 위한 컨설팅사업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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