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총 80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대학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울산대학교(총장 배무기)는 17일 행정본관 강당에서 시스템 구축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후지쯔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킥오프’ 행사를 갖고 구축작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울산대 종합정보시스템은 학사·행정·연구부문 등의 기간업무시스템을 비롯해 지식포털·디지털도서관·원격교육·고객관계관리(CRM)·커뮤니티시스템으로 구성되며, 대우정보시스템이 개발을 맡아 앞으로 1년 동안 구축하게 된다.
특히 울산대 종합정보시스템은 닷넷(.net) 기반의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업무시스템은 물론, 지식포털시스템·전자도서관시스템·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원격교육관리시스템·모바일캠퍼스 등 대학의 모든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대 종합정보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 학생과 교수 등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예비대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주민들도 울산대의 모든 지식정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모든 정보시스템을 PDA와 이동전화기 등 모바일단말기를 이용해 장소에 제한없이 원하는 업무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울산대 배무기 총장은 “울산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디지털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스템 구축작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함으로써 정보화시대에 앞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사진설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연홍 상무, 울산대학교 배무기 총장, 대우정보시스템 박경철 대표, 한국후지쯔 김병원 마케팅부문 본부장(사진 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울산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킥오프’ 행사를 갖고 소프트웨어 기증 및 닷넷아카데미센터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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