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윤병철 http://www.woorifg.com)은 지주사 부실자산 처리를 위한 합작투자 파트너인 리먼브러더스로부터 최근 6억3000만달러 상당의 5회차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는 리먼브러더스측에서 미화 5억2000만달러 상당의 부실자산 매각대금과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미국계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와 지주회사 전환사채 인수, 그룹 부실자산에 대한 공동투자 및 합작관리회사 설립 등을 골자로 한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회차에 걸친 합작투자는 이미 완료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