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는 주요 국정과제를 원할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추진위원회’와 이를 지원하는 ‘청와대 전담(TFT)’을 발족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우선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 ‘정부혁신’ ‘지방 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신행정 수도 건설’ 관련 위원회와 TFT를 발족한다는 방침으로 다음주 중 근거법령을 마련해 입법예고키로 했다.
청와대는 특히 ‘과학기술’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돼 있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활성화해 추진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경우 앞으로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비상근 위원장을 맡는 체제 개편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밝혔다.
참여정부는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의 우려가 실상보다 확대인식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위정책 당국자의 대면IR를 적극화해 이해를 촉구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이달 중 당면정책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국내 기업·전문가·해외 친한 인사 등을 광범위하게 활용한 국가 IR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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