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포, 실업계 고교생 등이 전문무역인력으로 중점적으로 양성된다.
산업자원부는 중장기무역인력양성대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무역인력의 저변확대 를 위해 교포무역인력양성사업(250명), 상업·정보고등학교 무역실무교육사업(500명), 맞춤형 무역실무교육사업(500명), 대학생 해외마케팅경진대회(400명) 등의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800여명의 전문무역인력과 2000여명의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교포무역인력양성사업은 현지 교육 및 해외교포 초청교육사업을 통해 현지 국가와의 교역·투자확대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되 중국교포의 경우 여름방학을 활용, 현지에서 조선족 대학생에게 3주(90시간)간 무역실무, 한국의 산업, 전자무역 등을 교육시키고, 일본·미주 등 주요 교역국의 교포2∼4세 무역인의 경우 국내 초청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상업·정보고등학교 무역실무교육사업을 통해 여름방학 중 광역시도별 1개 상업·정보고등학교를 선정해 무역실무 등을 교육, 초급무역실무인을 양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 무역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인력풀’을 구성,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학 무역교육의 붐 확산을 위해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무역인큐베이터사업(700명)과 청년무역인력양성사업(40명)을 비롯해 온라인 무역활성화를 위한 트레이드 캠퍼스 확대, e트레이드 기업화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전자무역인력 양성(150명), 동대문·남대문 등 재래시장상인 무역실무교육사업(200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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