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HD급 디지털 영상을 구현하는 46인치 프로젝션TV 베가(모델명 KP-HW46K90J)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HD급 소스를 보다 정밀하게 표현하는 미세 조정기, 미세초점 보정기 렌즈 및 CRT 시스템 등 최첨단 HD기술을 적용,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소니의 디지털 처리기술(DRC:Digital Reality Creation) 회로가 탑재돼 아날로그 화질을 디지털급으로 향상시켜주며 노이즈가 없는 선명한 화질을 재생한다.
특히 씨네모션 기능을 내장해 영화 감상시 깜박거림이 없는 영상으로 눈의 피로를 크게 줄여준다. 실버 외관를 채택해 모던한 느낌을 주며 채널 인덱스 기능을 탑재, 4개의 채널을 동시에 검색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김군호 이사는 “기존 아날로그TV를 디지털 프로젝션TV로 처음 교체하거나 구모델을 신모델로 바꾸려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69만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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