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국내 음성기술산업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콜센터용 음성인식 라우팅 시스템개발 지정공모’에 음성관련업체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 산하 한국음성정보처리산업협의회가 최근 1주일간 지정과제를 수행코자 하는 업체들의 사전희망수요를 조사한 결과 30개 업체(대학교 포함)에서 과제수행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약 5개 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모에서 주관사로 선정되면 전체 20억원의 지원금 가운데 10억원을 배정받게 되며 나머지 10억원 참여기관과 용역업체에 나눠 지원된다.
그러나 당초 이번 공모의 주관사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MPC와 KT 등 중대형업체들은 희망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협의회에서는 현재 음성인식 콜라우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세부과제로 △코퍼스(말이나 텍스트의 집합)수집 및 분석 △라우팅 알고리듬 연구 및 개발 △VXML 기반 콜센터 구축 △음성인식 알고리듬 △음성합성기술 △음성인식 라우팅 시스템 시험운용 등을 선정한 상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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