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올 상반기중에 전개하는 ‘애니메이션 수출지원사업’을 13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미주·유럽지역 진출을 위한 번역·더빙지원 △중국지역 방송시간 확보를 위한 비용지원 △법률자문서비스 비용지원 등이다.
미주·유럽지역 진출을 위한 번역 및 더빙지원 사업은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50분 이상의 영상이 완성된 작품에 대해 지원되며 작품당 2000만원 내외로 9개 작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국지역 방송시간 확보를 위한 비용지원사업은 중국지역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업체를 대상으로 3개 작품 내외를 지원하며, 방송시간 확보비용으로 30분 기준 1회당 150만원, 시리즈 전편 기준으로 작품당 2000만원 내외가 지원된다. 법률자문서비스 비용지원은 외국 애니메이션업체와 판매 및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게 지원하며 6개의 작품에 대해 500만원 이내에서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
각 사업의 접수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며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66-2022
진흥원은 이밖에도 국내 애니메이션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중에 애니메이션 전문가 초청강연 및 컨설팅 개최, 해외 전문잡지 홍보, 2003 애니메이션 디렉터리 제작 및 해외 배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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