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한동규 http://www.lgcable.co.kr)은 선박용·철도차량용·자동차용 등 수송용 특수전선 부문 매출이 2월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0억원에 이르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선은 이에 따라 이 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30% 늘어난 11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향후 무독성 자동차용 전선의 생산 설비 능력을 2배로 늘려 내수시장 점유율을 45%에서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유럽·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 올해 100억원에 이르는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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