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윤맹현)은 미국의 록앤스티지(대표 스티브 S 킴)와 특수나사를 이용해 발전설비의 손상부위를 접합할 수 있는 기술특허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특수나사로 금속의 금이 간 부분을 찢어진 옷 꿰메듯 수리하는 기술로 용접 없이 금이 간 터빈 덮개나 증기 밸브, 펌프 등을 수리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기술특허 도입으로 6개월 가량 걸리던 발전부품 수리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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