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젠(대표 문우철 http://www.goodgene.co.kr)은 백혈병을 미리 검사하는 탯줄혈액(제대혈) 보관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굿젠은 탯줄혈액 보관시 멀티플렉스 올리고 DNA칩을 이용해 백혈병 등 중한 암과 유전병을 미리 검색해 조기 진단하고 발병 가능성이 큰 고객을 특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암 발생에 관여하는 50여개 중요 유전자 중 수천개 염기의 돌연변이와 프로모터 이상을 분석해 백혈병을 비롯한 폐암·자궁경부암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굿젠은 또 탯줄혈액 보관고객 중 백혈병이 발병하면 치료비와 모세포 이식수술비 3000만원을 지급하며 아기와 부모의 DNA를 함께 보관하는 DNA카드도 무료로 제공한다.
문창봉 마케팅 부장은 “백혈병의 발병 확률은 1000분의 1정도로 아주 높으며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다”며 “굿젠은 단순히 탯줄혈액만 보관하지 않고 유전적 결함으로 백혈병 발병 가능성이 큰 환자를 조기에 진단해 암의 전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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