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한 인텔의 노트북 컴퓨터용 프로세서인 센트리노가 마침내 선보인다.
인텔은 12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노트북 PC용 프로세서인 펜티엄-M, 칩세트, 와이파이 모듈 등 3가지 주요 부문으로 구성된 센트리노를 발표한다. 이와함께 델컴퓨터·HP 등 주요 PC업체들도 센트리노를 탑재한 노트북 컴퓨터를 발표한다.
인텔은 센트리노 판촉 경비만 3억달러를 책정하는 등 와이파이 분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자사 CEO인 크레이그 배럿을 비롯해 델 CEO인 마이클 델 등을 초청해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다.
한편 인텔은 지난해 10월 와이파이 관련 업체에 총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지금까지 11개 기업에 투자하는 등 무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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