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은 사회복지법인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의료비지원사업 ‘러브 케이블’ 캠페인을 펼친다.
‘러브 케이블’ 캠페인은 씨앤앰커뮤니케이션과 산하 SO들이 방송지역내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트-하트재단에 10억을 후원해 진행된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서울시 11개 구(송파·강동·구로·금천·노원·중랑·성동·광진·성북·마포·용산)와 경기도의 7개 지역(구리·남양주·하남·광주시)에서 SO를 운영하는 국내 케이블TV업계 최대 MSO로서 지역내 사회문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의료비지원과 관련된 신청 및 접수는 상계백병원·서울아산병원·강동성심병원·한강성심병원·경희의료원·성바오로병원·고대구로병원·원자력병원 등 17개 협력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생활시설 거주자, 외국인근로자, 편부모가정, 수급권자가 지원대상 자격요건으로 치료비는 일인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