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포토마스크(대표 박근원 http://www.photomask.com)는 0.13미크론(㎛)용 포토마스크를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0.13㎛ 포토마스크 제조장비를 도입해 월 60장 규모의 포토마스크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국내 소자업체로부터 품질인증을 받는대로 이천 공장에서 월 30∼40장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계기로 연말까지 0.18㎛ 이하 초미세 포토마스크 생산비중을 전체의 40%까지 늘리고 내년 1분기쯤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라며 “추가 투자 및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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