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 공기청정기 첫 출시

 만도공조(대표 황한규)가 ECM 헤파방식을 적용한 위니아 공기청정기(모델명 APS-151AG)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CM 헤파시스템은 황사 먼지 등 전자현미경으로만 관찰이 가능한 미세먼지(입자크기 0.3㎛)를 거의 100% 여과하며 오존 발생률을 최소화한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항균필터 △플라즈마 전기집진 필터 △ECM 헤파필터 △벌집구조 탄소촉매 탈취필터를 적용, 먼지여과 기능이 기존 제품에 비해 30% 이상 뛰어나고 각종 생활냄새를 99.7%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0∼15평형 제품이 60만원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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