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메리츠증권은 1호 PB(Private Banking)점포인 ‘메리츠 리츠 클럽(Meritz Ritz Club)’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PB영업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PB점포는 은행 출신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신설된 점포다. 동양화재, 한불종금, 메리츠투자자문 등 관계사들과 메리츠증권의 대표적 분야인 부동산금융상품 등을 접목해 종합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적 투자 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개발한 주가 연계 증권이 굿모닝신한증권과 삼성증권에 의해 발행·판매될 예정이다.

 11일 리먼브러더스에 따르면 최근 허용된 주가 연계 증권 2조5000억원 어치를 국내 증권사와 함께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 주가연계증권은 KELS(Korea Equity Linked Securities)로 이름 붙여졌으며, 3년 만기의 장기 투자 상품이다. 투자자들은 주가연계증권 투자를 통해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 부담을 줄이고,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의 대부분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투자증권은 4월 1일부터 전 지점을 웰스매니지먼트(자산관리)형 조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식·금융상품 영업으로 이뤄져 있던 지점 조직을 자산관리사(wealth manager)와 온라인시장 담당(online marketer), 개인고객 담당(personal advisor) 등 3개 직군으로 구성된 WM조직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기존 ‘리테일(Retail)총괄’과 ‘호울세일(Wholesale)총괄’의 명칭을 ‘WM사업총괄’과 ‘IB사업총괄’로 변경하고 WM사업총괄 밑에 WM1·2사업부, WM지원센터 등을 신설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둔산지점(지점장 윤광석)은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둔산지점 객장에서 ‘2003년 주식시장 전망 및 선물옵션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고객 모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042)484-9090

 

 △한화증권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오후 6시 본사 2층 교육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증권특강 무료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HTS, 차트 사용법 및 주요 기능키’(17일), ‘기본적 분석-가치투자로 수익내는 법’(18일), ‘선물/옵션 초급반’(19일), ‘선물/옵션 중급반’(20일) 등 선물옵션강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증권 홈페이지(http://www.koreastock.co.kr), HTS(이지넷플러스), 이지콜센터(1544-8282)를 통해 강좌별로 35명까지 수강신청할 수 있다.

△SK증권 신촌지점(지점장 주광명)은 지난 2001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개최해 온 ‘수요 증권 교실’이 100회째를 맞았다. 신촌지점은 100회째를 맞아 12일 오후 3시 15분부터 박상희 한국경제연구소장과 홀짝박사 김문석 How to Invest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불확실성과 주가, 매수시점은?’과 ‘약세장에서의 성공투자 비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문의 (02)3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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