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원(대표 박병수 http://www.built1.com)이 유럽에서 보편화된 기업정보화 평가방법인 정보화예비교육(IO:Information Orientation)을 도입해 국내기업의 정보화능력을 평가하고 IT투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O는 기업내 사업부문별 책임자의 △정보기술능력(ITP) △정보관리능력(IMP) △정보사용 태도와 가치관(IBV) 등 세가지 정보화능력을 최고관리자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종합적인 IO지수를 산출해냄으로써 기업의 정보화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방법이다.
따라서 기업은 현재와 미래의 기업정보화에 대한 투자·운영·관리 등 제반 의사결정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병수 사장은 “지금까지는 국내 기업들이 대규모 IT투자를 진행하면서도 그 효과를 측정하기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IO컨설팅서비스가 각 기업과 최고경영자의 IT투자·관리에 효과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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