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병무 http://www.plenus.co.kr)의 지난해 순익이 무려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플레너스가 최근 공개한 2002년 실적 결산에 따르면 순익이 94억8000만원으로 전년 11억7000만원에 비해 8배 이상 늘어났다. 매출은 시네마서비스 합병과 사업호조에 따라 661억8000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순익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영화부문에서 ‘가문의 영광’ ‘광복절특사’ ‘반지의 제왕’ 등이 흥행에 잇따라 성공한데다 넷마블의 순익이 152억원을 넘어서면서 자회사를 통한 지분평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플레너스의 올해 순익목표는 162억원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캐나다·멕시코·中에 보편관세 부과…트럼프, 무역전쟁 개시
-
2
천장 공사없이 시스템에어컨 설치…삼성전자, 인테리어핏 키트 출시
-
3
中 딥시크 사용 제한 확산…미국·대만·일본·이탈리아 등 확대
-
4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5
우리은행, 베트남에 'K-뱅킹 이식'…현지 빅테크·핀테크 와 경쟁
-
6
에스오에스랩-동운아나텍, 라이다 협약 체결…'8조 항만 자동화장비 시장' 공략
-
7
화성시, 19.8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
8
한국형 '딥시크' 키우자...전문가들 “인재양성과 규제완화가 핵심”
-
9
관세 직격탄 맞은 韓 가전·자동차·배터리, 美 소비자가격 오르나
-
10
AMD, 2028년 첨단 반도체에 유리기판 적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