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새로운 강제 품질인증시스템인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인증 시행일(5월1일)이 코앞으로 다가와 국내 중소 전기·전자·통신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통신전문 CCC인증대행사가 등장했다.
과거 현대전자 품질보증실에서 분사한 현대교정인증기술원(대표 이현희 http://www.hctec.co.kr)은 CCC인증제도 및 통신기기 분야의 진망(進網)과 형호핵준증(形號核準證)의 인증대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CCC인증제도는 9개 업종, 19개 항목 132개 제품에 우선 적용되며, 기간망 사용에 대한 검증 및 품질보증에 대한 허가증인 진망과 무선통신기기를 대상으로한 형호핵준증을 받아야만 중국 내 유통이 가능하다.
현대교정인증기술원은 최근 국내 통신기기 제품들이 중국수출의 핵심분야로 떠오르면서 중소 기업체의 정보공유와 대 중국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희 대표는 “중국에 사전지식 없이 무작정 제품을 보내 인증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적, 비용적 불편함을 해소해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교정인증기술원은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 이전까지 정보기기 및 통신기기 업체가 중국인증을 신청할 경우 인증대행 비용의 약 20%를 인하한 가격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일 한국기술센터 1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중국 강제인증 제도 및 중국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CCC제도 설명회를 갖는다.
이 회사는 유선, 무선, SAR, EMI, EMS, 안전 등 6대 인증획득 및 통신기기 공인 시험소 자격을 갖춘 인증대행 업체로 이미지퀘스트, 현대네트웍스, 팬택&큐리텔 등의 중국진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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