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정보문화를 만들자]어떻게 기획했나

 ‘연중기획 나눔의 정보문화를 만들자’는 정보격차 해소에 앞서가거나 뒤처진 사례 중심의 르포가 주류를 이룬다. 정보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해외 우수사례를 비교 게재함으로써 올바른 정보문화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제1

 ‘정보문화 수준 어디까지 왔나’-외형적으로 IT 초강대국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IT문화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세대간·지역간·빈부간·국가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정보문화의 올바른 해결방법을 알아본다.

 1. 정보문화 세대차를 극복하자-유휴인력으로 취급되는 고령층과 주부들의 IT활약상을 스케치한다. 또 실버넷, 각 구청 주부IT교육 등 노인이나 주부들을 위한 IT교육 현장을 집중 취재, 세대차를 극복하고 네티즌으로 부활한 그들의 소리를 들어본다.

 2. 정보문화 빈부차를 넘어서자-저소득층 정보화를 위한 사회교육시설 및 교육 현황과 장애인 재활센터, 고아원 등 사회보육시설의 정보화 교육현황을 파악하고 해결과제를 알아본다.

 3. 정보문화 지역차를 해소하자-지방 농어촌의 정보화 우수사례 및 소외사례를 소개하고 각 지자체의 정보화지원 사업을 알아본다. 또 교육 사각지대로 남은 지방 각급학교의 정보화 교육 상황에 대해 현지취재를 통해 상세히 보도한다.

 4. 정보문화 국가격차를 해결하자-올해 25개국 4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과 동행 취재해 IT 낙후국의 실상과 봉사단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특히 현재 진행사업인 인터넷플라자 설립과 관련, IT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의무를 되새겨 본다.

 

 △주제2

 ‘정보화 격차 해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그간 취재를 통해 얻었던 경험과 전문가의 방향제시를 통해 정부·기업·기관·국민 및 시민단체들이 해야 할 의무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전문가 좌담회를 통해 올바른 정보문화 정립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본다.

 

 △주제3

 ‘정보문화를 이끄는 사람들’-정보문화를 이끄는 주체는 사람이다. 나눔의 정보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 인사의 활약상을 인터뷰 기사와 함께 게재한다. 특히 나눔의 정신에 입각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의 활약상을 집중 소개한다.

 

 팀장: 이경우 차장 팀원: 이진호, 김익종, 김원배, 김인순, 한세희 기자

 자문위원: 손연기 정보문화진흥원장,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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