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G전자 회장(가운데)과 백우현 CTO(왼쪽 첫번째)가 ‘TL2005’성과 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와이어리스PDA의 기능에 대해 PC사업부장 이정준 상무(왼쪽 두번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CU(CU장 구자홍 LG전자 회장)가 4일 저녁 LG강남타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개발한 우수기술에 대한 포상과 함께 개발과정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TL2005(Technology Leadership 2005) 행사를 마련, 신기술 개발을 통한 ‘일등LG’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G전자 회장, 김쌍수 부회장, 구본준 LG필립스LCD 사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조영환 LG마이크론 사장, 백우현 LG전자 사장(CU CTO) 등 경영진과 연구개발 관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홍 LG전자 회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술부문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혁신에 있어서는 우리가 최고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통신모듈 내장형 와이어리스PDA를 개발한 PC사업부 김명훈 책임연구원팀(PC설계실)이 대상을 차지해 1억7000여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는 등 총 18개 과제(383명)에 6억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LG전자CU는 매년 30∼40개, 현재까지 총 200여개의 세계 최고 및 국내최초, 독자기술 등의 기술개발 아이템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0여개 기술 아이템 개발을 완료했다.
TL2005는 LG전자CU가 97년부터 매년 주요 개발 기술의 아이템을 등록하고 이의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혁신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LG전자CU 고유의 혁신활동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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