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업체인 한국컴퓨터통신이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 http://www.unisql.com)은 자사 DBMS의 개발자 버전인 ‘유니SQL 디벨로퍼 에디션’의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자 및 솔루션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배포 및 커뮤니티 사이트 개설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발 및 테스트 용도로 45일 평가판을 공급하던 한국컴퓨터통신은 사용기간에 제한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 개발자 및 솔루션업체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별도의 DB 구입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니SQL 개발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자 웹사이트(http://dev.unisql.com)를 개설, 최신 제품의 다운로드는 물론 매뉴얼·기술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DB 개발자 커뮤니티인 DSN(http://www.databasesarang.net)·수퍼유저코리아(http://www.superuser.co.kr)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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