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http://www.hit.co.kr)이 최근 LCD전문 생산업체인 BOE-HYDIS(대표 최병두 http://www.boehydis.com)의 경영정보의 통합과 시스템 합리화를 목적으로 한 전사적자원괸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지난해 5월에 착수해 지난달 완료한 ERP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수출입·EDI·자동창고·생산수행시스템(MES)·그룹웨어·원부자재 등 9개 모듈에 대해 기존의 시스템과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에서는 또 삼일회계법인이 전문 회계분야를 비롯한 컨설팅에 참여, ERP 구현 단계의 주요 문제 도출 및 대안을 제시하고 선진사례와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BOE-HYDIS는 하이닉스반도체에서 분사한 LCD전문 생산업체로 베이징둥팡전자(Beijing Orient Electronics)에서 인수해 새롭게 출발한 회사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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