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업체 코위버(대표 황인환)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6%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위버는 지난해 KT뿐 아니라 하나로통신·드림라인·데이콤·KTF 등 통신사업자 전반에 걸쳐 제품을 공급한 것이 매출 신장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MSPP 장비를 비롯한 차세대 장비 개발에 주력해 20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황인환 사장은 “대부분 네트워크장비업체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에서 이뤄진 매출 신장이라 의미가 크다”며 “특히 2002년은 KT에 집중돼 있던 매출 비율을 여러 통신사업자로 확대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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