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달본부가 전자입찰을 각군 부대로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등록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해 기존 중앙조달 전자입찰시스템을 ‘국방종합전자조달(http://www.dpa.go.kr)’시스템으로 개편한다.
국방부 조달본부는 내달 3일까지 새로운 국방종합전자조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4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국방종합전자조달 시스템 도입으로 다음달 초부터는 각군 경리단과 군수사에서도 부대조달 전자입찰이 가능해진다. 조달본부는 오는 7월부터 전자입찰 대상 부대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달본부는 국방종합전자조달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다음달 21일까지 내자업체·시설업체·국내상사(무역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조달업체 등록을 받는다. 국방종합전자조달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업체별로 5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이는 조달업체가 각 공공기관의 입찰에 참여할 때마다 업체등록을 하는 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달청으로 등록창구를 일원화하고 공공기관에서 이를 연계해 등록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일환이다.
조달청(G2B)에 미등록한 업체의 경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에 인터넷으로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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