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 http://www.lginnotek.com)은 올해를 발광다이오드(LED)사업을 위한 ‘승부사업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이노텍은 올해 말까지 월 5000만개의 LED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자체 개발한 고휘도 청색 LED를 기존 사업부문인 광통신·레이저가공 등에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LED사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소재인 고휘도·고신뢰성 웨이퍼를 자체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업계 최고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니치아의 제품에 버금가는 웨이퍼를 내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이를 계기로 고주파·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접목한 광통신모듈을 비롯해 차세대 광기록 매체용 광픽업부품과 교통신호등 모듈 등 광 관련사업을 집중 육성, 내년 이 분야에서 ‘글로벌 톱5’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DVD플레이어를 비롯한 DVD롬·CDRW 등의 단파장, 고출력 레이저다이오드(LD)와 차세대 광스토리지 미디어인 고밀도 DVD용 LD 개발에도 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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