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다음달 2일 서울 잠실 농구장에서 애니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33만 화소(VGA급) 카메라폰(모델명 SCH-E200) 신제품 출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삼성과 KCC의 경기 전·후와 하프타임을 활용해 애니콜의 새 광고 시사회와 인기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콘서트 및 팬사인회, 뮤직비디오 상영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농구장 매표소 옆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최신형 휴대폰 전시와 ‘애니콜로 사진찍기’ ‘잡아라 애니콜’ ‘행운의 애니콜슛’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는 카메라폰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출력해주고, 초청고객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메라폰 신모델 5대를 나눠주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애니콜 홈페이지 ‘애니콜랜드’(http://www.anycall.com)를 통해 무료입장권을 출력한 고객중 선착순으로 1500명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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