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와 소형시트, 우표첩을 취임식 당일인 25일 발행한다.
본부는 우표 700만장, 소형시트 70만장, 가격 8000원인 우표첩 3만부를 발행해 전국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http://www.epost.go.kr)에서 판매한다.
이번 우표는 인물 디자인 위주의 기존 대통령 취임우표와 달리 세계속의 한반도와 태극문양을 신임 대통령의 모습과 함께 담아 동북아 경제중심국가로 도약하려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표현했으며 우표전지 변지 윗부분에 백두산 천지 전경을 담아 한반도평화와 통합의 내용을 담았다.
소형시트에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아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념우표첩의 표지에는 백두산 천지, 무궁화꽃과 함께 새 대통령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내지에는 우표전지, 소형시트, 초일봉투, 노 대통령의 캐리커처를 담은 나만의 우표도 수록돼 있다.
본부측은 “이번 기념우표는 소박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 대통령 당선자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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