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가 지난해 전문업체로는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는 지난해 353억원의 매출과 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약 13%, 순이익은 약 36% 가량 증가한 수치로 특히 매출액대비 순이익률이 무려 21%에 달해 돋보이는 실적을 달성했다. 조정일 사장은 “지난해 4분기이후 교통카드시스템 공급지역의 확대에 따라 단말기·정산시스템·카드 등 관련 솔루션 매출이 급증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때 회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한 요인이었던 출자사 마이비에 대한 외상매출채권도 지난해말 기준으로 8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고, 상반기내에 20억원 정도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올해 실적목표를 매출액 547억원, 당기순익 89억원으로 더욱 늘려잡았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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