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이 본사를 스위스로 이전하면 수억유로의 세금을 줄여 즉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17일 이 회사의 내부 문건을 인용해 본사 이전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인피니온 대변인은 “세금 목적으로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러나 스위스는 하나의 선택사항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슈피겔의 보도와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매출호조 소식에 힘입어 인피니온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인피니온의 주가는 장중 한때 6.25유로까지 오른 뒤 결국 전날에 비해 무려 7.96%(46센트) 급등한 6.24유로에 장을 마쳐 증시 전반의 강세를 주도했다.
인피니온은 최근 비용절감을 위해 회사의 행정업무를 해외로 속속 이전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회계업무를 포르투갈로 옮겼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5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6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7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8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9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10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