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대표 백태종 http://www.a3sc.co.kr)은 정보보호컨설팅시장 선두권 유지와 영업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컨설팅사업부’ ‘솔루션사업부’ ‘지식사업부’ 등 3개 사업부 체제를 ‘컨설팅사업부’ ‘지식사업부’ 등 2개 사업부 체제로 통합·재편했다. A3기술 연구소는 기존대로 별도 운영된다.
통합된 컨설팅사업부는 기존 컨설팅사업부장이었던 방인구 상무가 총괄지휘하며 솔루션사업부는 컨설팅사업부와 통합, 컨설팅과 공조 아래 자사 솔루션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핵심사업이 컨설팅 사업에 집중투자하는 한편 조직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자사 솔루션의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컨설팅사업부 내에 ‘영업전략팀’을 신설해 영업마케팅 중심으로 인원을 전진 배치하고 기획기능이 대폭 강화된 영업과 마케팅을 수행할 방침이다. 영업전략팀은 크게 영업파트와 마케팅파트로 나눠 컨설팅과 솔루션을 통합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업전략팀 내부에 사이트별 담당자 제도 및 고객관리 전담팀을 두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신규서비스를 기획, 개발하며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태종 사장은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분산 운영돼 왔던 조직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핵심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률 제고와 업무효율성 향상은 물론 고객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은 지난해 컨설팅매출이 40억원대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150% 성장한 매출 60억원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 시장에서 60% 이상을 점유해 선두권을 차지했으며 올해 컨설팅 1위 수성이 목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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