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이 재외동포 청소년을 한국어 강좌 사이트 ‘사이버한국어강좌(http://www.teenkorean.com)’를 정식으로 개설한다.
‘사이버한국어강좌’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인터넷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한국어교육 열기에 부응하고 모국어 전이(한국어→영어)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만 10∼14세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을 목표로 한다.
재외동포재단측은 ‘사이버한국어강좌’를 한글 및 발음을 소개하는 TK Hangeul, 가족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개하는 TK Family, 친구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개하는 TK Friends, 취미·놀이·문화 등 기타 상황을 소개하는 TK Favorites 등 모두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각 과정은 구어체 학습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적 요소와 게임 등을 활용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통합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이외에도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는 ‘Zoom-in Korea’ 코너를 통해 전통문화와 최신유행을 함께 소개하기로 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사이버한국어강좌’ 개설 행사를 열고 시연회를 개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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