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유리텍(대표 이영직)이 온라인게임 ‘진공작왕’의 사용자들이 개개인들의 합의를 통해 개인 계정을 거래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양성화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유리텍측은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개인 계정을 거래를 원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아 음성적으로 계정 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오히려 소유권 분쟁과 사기 등 다양한 법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거래를 완전히 근절시킬 수 없다면 양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유리텍은 이러한 방침에 따라 3월부터 계정을 매매하는 사람들이 주민등록 사본이나 등본과 함께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계정 정보를 공식 변경해줄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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