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채팅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MC몰(대표 한대승 http://www.mcmall.com)은 자체 개발한 브라우저상의 미디어 창을 이용해 쇼핑호스트와 고객이 실시간으로 영상 채팅을 하며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MC몰의 브라우저를 통해 고객은 쇼핑호스트에게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대해 정보를 요구할 수 있고 호스트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거나 음성채팅을 통해 답변해준다. 또 영상 채팅으로 호스트와 가격 흥정을 벌일 수도 있어 재래시장에서의 ‘깎는 재미’를 온라인에서 맛볼 수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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