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은 2003년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자로 데이콤·엘리온정보기술·하나로통신·한국정보통신·KT 등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드웨어·솔루션·교육·컨설팅 등 컨소시엄별 참여업체는 하나로통신 컨소시엄 68개, KT 컨소시엄 37개, 데이콤 컨소시엄 36개, 한국정보통신 컨소시엄 31개, 엘리온정보기술 컨소시엄 3개 등으로 총 175개 업체다.
5개 사업자는 앞으로 소기업 e비즈니스 도입에 필요한 하드웨어·솔루션·네트워크·콘텐츠·교육 등을 일괄 제공하며 정통부는 이들 사업자에 방문 및 집합교육 비용으로 92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315억원의 예산을 세워놓았다. 또 선정된 컨소시엄과 참여업체들은 소기업형 e비즈니스 모델개발과 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정보통신부는 탈락한 사업자에 참여한 IT기업에 문호를 개방해 5개 컨소시엄의 주사업자와 비즈니스모델(BM)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청과 함께 소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활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한 지원을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렸다.
한국전산원은 선정된 컨소시엄과 통합 IT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이달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 올해 서비스 사용 소기업과 자영업자 30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엔 KT·하나로통신·두루넷 컨소시엄(120여 IT업체 참여)이 고객관리·회계관리·재무관리 등 70여종의 IT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말 현재 14만여 소기업 및 자영업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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