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국내 런던금속거래소(LME) 창고가 개설된 후 처음으로 이달 중순 비축용 알루미늄 1500톤을 LME 부산창고로부터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호주·남미 등에서 알루미늄을 조달해왔으나 운송기간만 1∼2개월씩 걸려 신속한 물자인수가 이뤄지지 못했다.
조달청은 이번 국내 LME 창고에서의 조달로 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긴급 물자 필요시 민간 및 정부 거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부산항 및 광양향은 세계 최대의 비철금속거래소인 LME로부터 싱가포르·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창고 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으며 동북아 비철금속 물류기지로서의 발전이 기대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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