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발표한 한통데이타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대한 우려감을 줄였다고 평가했다. 또 GIS 솔루션부문의 경쟁력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한통데이타가 최근 3개월 이내 소각 목적의 자사주 50만주(발행 주식수의 4.6%)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고 대전소방본부와 대전 지자체의 GIS사업 수주 등을 밝혔다”며 “자사주 취득은 그동안 주가에 발목을 잡았던 BW에 따른 우려감을 줄일 수 있으며 지속적인 GIS사업 호조세도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자사주를 추가로 50만주 획득할 경우 동사의 자사주 보유물량은 BW 발행에 따라 예상되는 신주물량(약 160만주, 발행주식수의 15%)을 상쇄시킬 정도가 되기 때문에 BW 발행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등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증권 한통데이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고 적정주가로 9000원을 제시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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