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채널 MBC게임(대표 곽성문)과 게임유통업체 세중게임박스(대표 천신일)가 제휴를 맺고 멀티미디어게임 공간인 ‘세중게임월드’에 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 코엑스에 마련된 세중게임월드는 비디오콘솔게임기 X박스 등 게임전용 공간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방송 시스템을 갖춘 게임대회 전용 스타디움이 설치돼 있다.
이번 제휴로 MBC게임은 세중게임월드에서 자사의 방송프로그램 ‘KPGA투어 위너스 챔피언쉽’ ‘파워클럽X’ 등 10여개의 방송프로그램을 공개 녹화방송이나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MBC게임과 세중게임박스는 방송제작 이외에도 세중게임월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게임관련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MBC게임 조정현 제작팀장은 “이번 제휴로 세중게임월드라는 오픈 스튜디오에서 게임 주요 사용자층과 긴밀한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세중게임월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게임 사용자, 시청자, 매체를 이어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