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대표 김영정)가 모바일 기반 음식점 종합관리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카이노스가 개발한 모바일 음식점 종합관리프로그램 ‘키노-FMS(Keno-Food Management System)’는 음식점에서 터치스크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주문을 받고 즉시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에 입력,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손창조) 산하 요식업체 업주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요구사항을 수렴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특정 단말기 전용프로그램이 아닌 일반 PC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으로 터치스크린 외에 PDA·터치스크린·바코드 스캐너·영수증 프린터 등 다양한 유무선 기기와 POS 시스템을 지원한다. 특히 요식업 경영에 필요한 회원관리·직원관리·거래처관리·식자재관리·통계분석 등의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자신의 가게에 대한 현황 파악과 미래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카이노스 측의 설명이다.
카이노스는 보물닷컴(sw.bomul.com)·마이폴더닷넷(sw.myfolder.net)·드림위즈(sw.dreamwiz.com)와 카이노스 홈페이지(http://www.kainos.biz)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키노-FMS’ 체험판을 무료배포하고 있으며 자사 홈페이지(http://www.kainos.biz)에서 정식고객을 등록받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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