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 보건소는 구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민원발급시스템(http://www.gangnam.go.kr)을 이용해 건강진단결과서와 예방접종확인서 등 2종의 보건민원증명을 인터넷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발급수수료는 1통당 500원이며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보건소 측은 ‘보건 민원증명 인터넷 발급’으로 주민편의와 직원들의 업무부담 절감은 물론 e강남구의 위상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 보건소는 지난해 건강진단결과서 2만4717건과 예방접종확인서 2193건을 발급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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