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광동제약과 제약특화 ERP 솔루션‘SKY ERP’구축 계약 체결

 SK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10일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http://www.ekdp.com)과 제약 업종에 특화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SKY ERP’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SKC&C는 앞으로 광동제약에 ‘SKY ERP’를 기반으로, 관리· 생산·물류·품질 관련 업무를 통합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3계층 컴포넌트 구조로 개발된 ‘SKY ERP’는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기술에 SKC&C의 컨설팅 및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가 접목돼 만들어진 제품이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광동제약은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약업계 생산 표준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SKC&C 에너지·서비스 사업본부장 주정수 상무는 “그동안 동신제약·SK제약 등 제약 분야에서 다수의 사이트틀 확보해온 가운데 국내 제약기업의 환경에 맞춰 개발된 ‘SKY ERP’를 바탕으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 ERP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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