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스토리지 개방형 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행보에 고삐를 죄고 있다.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6일 이기종 스토리지 네트워크에서 스토리지 시스템의 효과적인 관리기능과 리눅스 지원을 강화한 기술인 ‘블루핀’ 인터페이스를 발표했다.
IBM의 엔터프라이즈스토리지서버(코드명 샤크)에 적용되는 블루핀은 다양한 이기종 제품으로 구성된 SAN 환경에서 스토리지 자원의 효과적인 사용과 관리를 위해 개발된 웹기반 스토리지 관리 기술로 업계의 스토리지 표준화 단체인 SNIA에서 승인한 공개표준 기반의 인터페이스 코드명이다.
이에 따라 블루핀을 적용하면 스토리지 활용도 제고는 물론 이기종 SAN 환경에서 스토리지 장비간 호환이 가능해진다. IBM은 현재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들과 블루핀의 시범 적용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달 21일부터 국내 고객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IBM은 또 e서버 z시리즈 등 메인프레임 고객을 위한 리눅스 지원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오픈 소스의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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