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직장인들의 60% 가량이 더 많은 수익과 자기 취미를 살리기 위해 두개 이상의 직업(투잡스)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비즈니스연구소(소장 김영문 http://www.newbiz.or.kr)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남녀 직장인 25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투잡스와 창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58.9%의 직장인이 직업을 하나 더 갖고 싶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여성의 60.9%가 투잡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한 반면 남성은 57.8%로 다소 적었으며, 30대 이하가 65%로 40대 이상 52%에 대해 투잡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3년 미만의 직장인(66.2%)이 3년 이상 직장인(50%)이 비해 투잡스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 후 독립창업에 대해서는 직장인의 41.9%가 긍정적인 답변을 제시한 데 비해 31.8%는 하고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창업에 대해서는 남성(44.6%)이 여성(37%)에 비해, 40대 이상(44%)이 30대 이하(40%)에 비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잡스나 독립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직장인들이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4.22점)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3.86점) △사회적인 욕구 충족(3.65점) △국가적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3.44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문 소장은 “최근 투잡스에 직접 뛰어든 직장인들도 많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투잡스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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