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자사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컴퓨터를 오는 하반기중 내놓을 계획이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IBM은 ‘T렉스(T-Rex)’라고 명명한 고성능 컴퓨터를 하반기중 판매할 예정인데, 이 시스템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IBM의 최고 성능 제품보다 최소 33%가 많은 초당 4억5000만개의 명령을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BM은 기업의 정보기술(IT) 분야 투자 축소로 감소세에 있는 수익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컴퓨터와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는데 시장전문가들은 “‘T렉스’는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금융회사 등 대기업을 겨냥한 제품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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